연화도

연화도 Lotus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지만, 흙탕물에 물들지 않습니다. 연꽃의 곧은 줄기는 선비의 지조(志操)와

충정(忠情)을 상징하며, 속이 뚫려있는 줄기는 투명함과 소통을 의미합니다.

우뚝 서 있는 모습이 군자와 닮았다 하여 연꽃을 군자를 상징하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로우키스튜디오가 소개하는 작품 '연화도'는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린 연꽃들을 보여줍니다. 

시원하게 뻗은 줄기와 넓다란 잎 그리고 꽃들은 막힘없는 번영을 상징합니다. 연꽃과 열매(연자)는

다산(多産)의 상징이자 생명창조와 번영을, 바위는 가내평안(家內平安)을 뜻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의미를 가진, 고급스러운 색과 아름다운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Lowkey Pick

좌우로 긴 형태의 그림이기에  복도 공간이나 식탁 위 등 긴 형태의 그림이 어울리는 공간에 걸어보세요.

Material

프리미엄 한지 180g  / 디지털 프린트(Giclee Print)

Poster Size

- 1070x300mm

- 별도 사이즈를 원하시는 경우 고객센터(010-3293-1709) 및 홈페이지 Q&A게시판에 문의해 주세요.

Printed in Korea

작가 노트 

현수진 Hyun Su Jin /  Korean Artist 

붉은 주황으로 꽃잎을 올리고 거기에 강한 적색으로 바림을 하다 보면 화려한 모란의 자태가 드러나고

시간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거친 물살을 헤쳐 나오는 잉어를 그리며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소망하며,

푸른 솔과 고고한 학을 그리며 건강한 삶을 희망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고, 섬세하면서도 투박한 매력을 지닌 민화, 이 즐거운 작업을 오래도록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약력 

제 10회 대한민국 민화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민화협회, 효문회, 경기도 교원미전 등에서 수샹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민화공모대전 심사위원이다. 

Lifting the petals in shades of silver and orange, adding vibrant vermilion strokes, the splendid figure of a magnolia reveals itself, and time swiftly passes by. Hoping to achieve my desires while drawing a trout overcoming turbulent currents, and wishing for a healthy life while depicting green pines and majestic cranes. I hope to continue this delightful work for a long time, possessing both a splendid and humble charm, delicate yet robust, in my painting. 

Based in Seoul

LOWKEY STUDIO의 모든 그림은 원작자가 직접 그려 저작권을 보유한 작품이며 

무단 복사 및 재배포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Detail Information

Frame  [액자 별도 구매] 

:심플한 무광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으로 모든 공간에 어울립니다.

- Aluminum Frame

- 프레임 두께 :  전면 8mm / 측면 22mm

- 프레임, 투명아크릴 PC, 후면 지지대 MDF

- 액자와 함께 주문하는 경우 포스터에 액자를 끼워 조립 후 배송됩니다.

- 모든 제품의 색상은 개인의 디스플레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액자의 재질 특성상 모서리 부분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조립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로우키 스튜디오의 액자는 국내 생산 제품입니다.

Care

종이 제품의 특성상 빛과 습도의 영향을 받으니 직사광선과 습도는 피하여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Caution

- 액자 주문 시 액자의 재질 특성상 모서리 부분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문폭주 및 공급 사정으로 인하여 지연 및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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